펭수, '개콘'서 공개재판 받는다…"게임서 지면 EBS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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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02일, AM 11:10

'개그콘서트'에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출격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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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펭수가 '공개재판'의 피고인으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시청자 방송 위원회'에서는 박영재가 드라마 속 액션 장면을 두고 현실성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간다.

먼저 '공개재판' 법정에 선 펭수의 혐의는 '교육방송 EBS 출신이지만 교육적이지 않은 죄'다. 이에 펭수는 "여러분들은 개그맨인데 왜 안 웃긴 사람들이 있느냐"라고 반박하며 재판 시작부터 강력하게 맞선다. 여기에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구하면서 논쟁의 화살은 판사 박준형에게까지 향한다.

정범균은 "펭수는 잘하는 게 많다"며 펭수의 변호를 자처한다. 이에 힘을 얻은 펭수는 비트박스와 요들송 등 각종 개인기를 차례로 선보이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다.

여기에 펭수는 "게임에서 진 적이 없다. 관객과 대결해서 지면 EBS 퇴사를 하겠다"라고 파격적인 선언까지 내놓는다. 과연 펭수와 관객이 어떤 게임으로 맞붙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검사 박성호는 한술 더 떠 "펭수는 가짜다"라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이어 '진짜 펭수'를 증인으로 신청하면서 법정은 더욱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간다. 펭수와 '진짜 펭수'가 마주한 순간 객석 역시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시청자 방송 위원회'에서는 박영재가 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라마 속 액션 장면을 문제 삼는다. 박영재는 해당 장면을 두고 "현실성이 너무 떨어진다"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고, 자신만의 해결책을 제시하며 또 한 번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펭수의 예상 밖 입담과 개인기, 여기에 '진짜 펭수'의 등장까지 더해진 '공개재판'은 캐릭터와 개그맨들의 조합만으로도 독특한 재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특히 펭수를 둘러싼 황당한 법정 공방과 '시청자 방송 위원회'의 현실성 지적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웃음을 만들어내며 이번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는 4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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