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논란 뜨겁지만 박스오피스 1위…200만 돌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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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3일, AM 09:4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논란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189만 414명을 기록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새롭게 개봉한 신자들이 이어졌지만, 그 안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것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프로 삼아 당시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그러나 최근 작품의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면서 정치권과 영화계 안팎에서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이 여파는 배우들에게도 미치고 있다. 영화를 관람하거나 호평한 배우들에게도 비난이 이어지고 있으며, 출연 배우 유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버커밍, 키움증권 광고 영상은 댓글 기능이 중단됐다. 이동진 평론가가 ‘암살자(들)’을 평론한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부산국제영화제는 배우 이민호가 참여할 예정이던 ‘액터스 하우스’ 행사를 취소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도 전날 입장문을 내고 작품에 대한 비판과 평가는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제작사와 감독, 배우, 스태프 등 개별 창작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 확산에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나 논란과 별개로 관객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암살자(들)’은 200만까지 약 11만 관객수만 남겨놓고 있다.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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