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요한은 “연희와 사귈지, 끝낼지 오늘 우리 둘의 관계를 정리하겠다”며 첫 여행을 시작했다. 차를 타고 숙소로 향하던 중, 김요한은 ‘학생주임’ 탁재훈에게 전화를 받았다. 두 사람의 숙소를 ‘사비’로 결제해준 탁재훈은 “첫 여행에서 연인간에 싸울 수도 있으니, 지나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사람은 풀빌라에 도착했고, 김요한은 수영을 못하는 오연희를 등에 업은 채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수영 후 방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와인을 곁들이며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김요한은 “꽃을 보고 싶으면 ‘셀프 카메라’를 봐”라며 오연희를 ‘꽃’에 비유하는 플러팅을 했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요한은 “고백 이후에 연희가 답을 미룬 게 있지 않나. 어느 정도 정리가 됐느냐”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오연희는 “당시에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고백 받은 뒤부터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봤다”고 운을 뗀 뒤, “오늘이 몇월 며칠이냐. 오늘부터 우리 1일 하자”고 화답했다.
김요한은 여행 출발 때부터 미리 챙겨왔던 꽃다발을 꺼내 오연희에게 선물했고, 김요한은 “만약 거절당하면 꽃다발을 도로 가져가려고 했다”며 장난쳤다. 이후 오연희를 와락 끌어안으며 진심을 전했다. 오연희는 “앞으로 요한 오빠와 재밌는 걸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신랑수업’은 진짜 사랑을 배우기 위해 모인 남자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예능 프로그램으로 만난 두 사람이 앞으로 실제 연애 모습을 보여줄지,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신랑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