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포스터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가 흔들림 없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2일 하루 6만 846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89만 414명이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일각에서는 실제 사건에 상상을 가미해 만든 이번 영화가 '역사 왜곡' 영화라 주장하고 있다. 영화가 문세광의 단독 범행으로 종결된 육영수 여사의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들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살자(들)'은 이 같은 논란에도 불구,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이번 주말 누적 관객 200만 관객을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자리했다. 이 영화는 이날 6만 430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25만 9216명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6만 240명으로 3위, '부활남: 더 레드'는 22만 6223명으로 4위, '오디세이'는 2만 3662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 영화는 각각 112만 5973명, 10만 131명, 1189만 8815명의 누적 관객을 모았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