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하지마"…'비서진' 이서진, '대세' 리센느에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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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October 03일, PM 05:4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서진이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비서진’에 출연한 걸그룹 리센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금요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평균 나이 20.6세인 리센느(원이, 미나미, 리브, 메이, 제나)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리센느는 역주행 인기로 하루 섭외 전화만 100통, 일주일 스케줄만 40개에 달할 정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지금의 인기를 얻기까지 과정은 쉽지 않았다고. 원이는 “스토리가 있는데 저희가 작은 회사다.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대표님께서 한 명 한 명 모으셨다”라며 “데뷔하면 무대 서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 근데 데뷔하고 나서도 무대에 설 기회가 없었다. 곡을 냈는데 음악 방송도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작은 행사도 마다하지 않고 초등학교 운동회, 주민센터 앞 무대까지 찾아다녔고 유튜브 콘텐츠와 ‘야호’가 큰 반응을 얻으면서 리센느도 유명세를 얻었다.

이서진은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리센느에게 “정산을 받으면 돈을 차곡차곡 잘 모아야 한다”며 “혹시라도 주식 투자하고 이런 거 잘못하면 망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이어 “주식은 알 필요도 없다. 정산 받아도 허튼 곳에 쓰지 말고 근검절약 해라”라고 강조했다. 원이가 “정말 돈이 다냐”라고 묻자 이서진은 “돈이 다야”라고 단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정산 이후에는 사기꾼과 전세 사기, 인감도장 등을 조심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다.

방송 말미에는 원이의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한 골드버튼 깜짝 이벤트도 펼쳐졌다. 골드버튼을 라면 냄비 받침으로 위장한 비서진의 깜짝 카메라 끝에 이를 발견한 리센느는 감격했다. 김광규는 하루를 마친 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으라고 하지 않나. 근데 이 친구들은 말 그대로 노를 계속 젓고 있었구나 생각했다. 그 타이밍에 물이 들어와 준 거다”라고 리센느를 응원했다.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비서진’은 이서진, 김광규가 프로 수발러가 돼 매니저 대신 스타의 하루를 밀착 동행하며 케어와 토크를 책임지는 프로그램. 시즌2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매니저 역할을 넘어, 스타의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영역까지 책임진다는 기획 의도를 가졌다. 다음 회차에서는 서장훈의 출연이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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