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다이브' 시간 여행자 김지연-장세혁, 박서함 과거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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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October 04일, PM 12:29

"사랑받으면서 살아. 그게 갚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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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과 장세혁이 타임슬립한 2011년에서 사채업자를 퇴치하며 박서함을 구출했다.

3일 공개된 디즈니+, 채널 A 공개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연출 소재현, 극본 김보금, 이온, 제작 덱스터픽쳐스∙아뮤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쿠텐 비키) 3회에서는 윤하나(김지연 분), 윤하루(장세혁 분)가 2011년 과거로 타임슬립해 환상의 쌍둥이 팀워크를 뽐내며 절친 정우재(박서함 분)의 과거를 바꾸는 데 성공해 쾌감을 안겼다.

정우재가 죽던 시상식 전날 밤으로 회귀한 윤하나, 윤하루는 기존의 타임라인대로 윤하나를 노린 스토커가 꽃 배달원을 가장해 시상식 현장에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두 사람은 시상식 현장에서 바로 스토커를 잡아 정우재를 살릴 계획을 짜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망의 시상식 당일, 두 사람의 계획은 갑작스러운 정우재의 등장으로 완전히 꼬여버리고 말았다. 미래가 달라지면서 윤하나에게 꽃 배달을 온 사람이 스토커가 아닌 2011년 과거, 사채업자의 협박으로 유도를 포기하고 사라진 뒤 행방불명됐던 정우재였기 때문.

설상가상 미래가 뒤바뀌어도 여전히 스토커는 꽃 배달원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윤하나 앞에 나타나 위협을 가했고 정우재 역시 윤하나를 대신해 칼을 맞고 숨을 거둬 충격을 안겼다. 눈앞에서 첫사랑의 죽음을 다시 목격한 윤하나는 깊은 절망과 죄책감에 사로잡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하루는 정우재를 괴롭혔던 사채업자들을 떼어낼 방법이 있다며 윤하나를 설득했고 두 사람은 다시 캠코더를 이용해 2011년 과거로 타임슬립했다. 영혼이 뒤바뀐 채 과거에 떨어진 윤하나와 윤하루는 정우재를 압박하던 사채업자들을 직접 만나 빚을 갚겠다고 선언했다. 과거로 오기 전 미리 복권 당첨 번호를 기억해둔 윤하루는 사채업자들을 만나기 전에 미리 복권을 구입했던 상황.

윤하루가 당첨된 복권으로 사채업자들을 처리하는 동안 윤하나는 유도 국가대표가 되어 금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꾸던 정우재의 반짝이는 눈빛을 떠올렸다. 이어 정우재에게 "다들 너 지켜주려고 안달 나게, 그렇게 사랑받으면서 살아. 그게 갚는 거야"라며 유도를 다시 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자신보다 남을 지키느라 두 번이나 죽음을 맞았던 정우재가 아닌, 유도 선수 정우재로 빛나길 바라는 윤하나의 진심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윤하나, 윤하루 쌍둥이의 환상적 콤비 플레이로 정우재가 빚의 굴레에서 벗어나 유도부로 복귀한 가운데 쌍둥이 남매의 바디체인지로 인한 후폭풍도 찾아왔다. 윤하나, 윤하루의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 리 없는 정우재가 자꾸만 이전과 다른 행동을 하는 윤하루에게서 윤하나의 얼굴을 겹쳐 보기 시작한 것.

어딘지 모르게 사랑스러워진 절친과 갑작스럽게 화끈해진 첫사랑의 변화에 혼란스러워하던 정우재는 급기야 윤하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과민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영혼이 바뀐 탓에 첫사랑이자 절친 정우재와 로맨스는 물론 브로맨스(?)까지 형성하게 된 쌍둥이 남매가 과연 꼬여버린 관계를 무사히 수습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하루 영혼 들어간 윤하나 좋아", "전개 속도감 있어서 좋다", "우재ㅠ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함께 있을 때 가장 반짝이는 삼총사 김지연, 박서함, 장세혁의 단짠한 이야기가 펼쳐질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4회는 오늘(4일) 디즈니+에서, 밤 10시 30분에 채널 A에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너에게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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