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개인곡 공개와 동시에 '갑(甲)' 버튼 세례를 받았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AI의 힘을 빌려 만든 개인곡이 최초 공개돼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아날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이성진 보스가 AI로 만든 곡을 소개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용기를 얻은 듯 "나도 개인곡이 있다"라고 깜짝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예계의 대표적인 워스트 드레서 전현무가 "노래 제목은 '패셔니스타 현무'고, 옷을 잘 입는 현무라는 내용의 힙한 곡"이라고 뻔뻔하게 노래를 소개하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한다. 절친 엄지인이 "현무의 꿈을 담은 노래구나"라며 은근슬쩍 디스(?)를 하지만 전현무는 이에 굴하지 않고 '패셔니스타 현무'를 최초 공개한다.
감미로운 멜로디가 울려 퍼지고 모두가 귀를 쫑긋 세우자 전현무는 눈을 반짝이며 "노래 힙하지? 엄청 좋다니까"라며 꺼드럭거린다. 하지만 곧이어 "전현무 패셔니스타가 됐대. 동네 전체가 웅성웅성해. 사진 한 장만 올려도 난리야~"라는 후렴구 가사를 듣자마자 출연진 전원은 일제히 '갑' 버튼을 누르며 폭소를 터트린다. 전현무는 이에 굴하지 않고 무아지경 그루브를 타며 노래에 한껏 심취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는 후문.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은 "원래 우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모시고 싶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었는데, 오늘부로 그 마음이 싹 사라졌다. 엄청난 충격"이라고 뼈 있는 돌직구를 날려 모두의 배꼽을 잡게 만든다고.
한편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지난 회 기준 223주 동시간대 예능 1위(닐슨코리아 기준)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써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4일) 오후 4시 40분 패셔니스트가 되고 싶은 전현무의 꿈이 담긴 개인곡 '패셔니스타 현무 타임'이 공개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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