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미니 5집 첫 콘셉트 포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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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04일, PM 04:15

그룹 아일릿(ILLIT)이 상처와 분노가 응축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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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일릿은 공식 SNS에 미니 5집 'BREAK EVEN'의 'BURNING'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상대에게 쏟은 감정의 매몰비용을 깨닫고 분노를 폭발하는 순간을 담은 콘셉트 속 멤버들의 차가운 눈빛이 단숨에 시선을 붙든다. 어둠이 내려앉은 공간에서 이들이 내뿜는 서늘한 아우라가 깊은 잔상을 남긴다. 기존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대비되는 시크한 변신이 돋보이면서도 키치한 소품들이 더해져 '아일릿 코어' 감성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사진은 앞서 공개된 같은 버전의 콘셉트 필름 서사와 연결된다. 필름이 멤버별 이야기와 감정의 변화를 따라갔다면, 사진은 그 흐름에서 가장 강렬한 순간을 포착한 장면들로 구성됐다. 한 편의 영화 스틸컷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BURNING' 콘셉트가 품은 정서를 선명하게 각인한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미니 5집 'BREAK EVEN'은 손실도 이익도 없는 '관계의 손익분기점'을 다룬 앨범이다. 아일릿은 애쓴 만큼 돌아오지 않는 상대에게 더 이상 애정과 시간을 쏟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노래한다.

신보를 향한 반응도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BREAK EVEN'은 지난 2일 스포티파이의 '사전 저장(Pre-save) 톱10' 3위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이용자들의 '사전 저장'이 가능하기 시작한 지 8일 만에 20만 건을 돌파하며, 컴백 전부터 글로벌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를 열고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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