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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최종회에서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지휘자 최정요(이준영 분)가 나란히 음악가로서의 행보에 마침표를 찍을 조짐을 보여 호기심을 높인다.
최종회 예고 영상에서는 어떤 순간에도 음악을 놓지 않았던 두 사람이 돌연 음악을 내려놓으려는 듯한 정황이 포착됐다. 강비오는 소중히 간직해온 악보를 정리하는 것도 모자라 오랫동안 함께해온 피아노마저 처분하며 심상치 않은 변화를 보인다. 여기에 이 모든 상황이 자신의 욕심에서 비롯됐다며 자책해 그의 서사를 궁금하게 한다.
최정요 역시 손에 힘이 빠진 듯 잔을 놓치는 모습에 이어 한국 심포니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의 입을 통해 최정요의 은퇴 소식이 전해져 귀를 의심케 한다. 과연 최정요가 돌연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유는 무엇일지, 그의 손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긴 것인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한편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최근 방송된 11회에서 최정요가 강비오를 향한 오해를 풀어낸 만큼, 최종회에선 두 사람이 예전의 우정을 회복할 수 있을지와 이들의 향후 음악적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포핸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