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당신이 아픈 사이'
배우 이윤성이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에 전념하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N '당신이 아픈 사이'에는 치과의사 홍지호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이윤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윤성은 결혼 후 여러 차례 유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결혼 후 유산을 몇 차례 겪었다"며 "아이를 임신했을 때 혹시 무슨 일이 생길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전까지 집에서 가만히 누워 생활했다"며 당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MBN '당신이 아픈 사이'
이후 육아에 전념하던 중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 하지만 당시 큰딸이 4세였는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윤성은 "어느 날 아이의 배 밑으로 주먹만 한 혹이 내려와 있더라. 깜짝 놀랐다"며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갔더니 탈장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탈장일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결국 큰딸은 전신마취를 하고 개복수술을 받았다. 이윤성은 "부모로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며 "그런 일을 겪으면서 아이를 떼어놓고 일을 하는 건 무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연기 활동보다 가족을 우선하기로 결정했다. 이윤성은 "일은 제쳐두고 엄마로서, 아내로서 꾸준히 열심히 살기로 했다"며 활동을 중단하고 육아와 가정에 집중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ro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