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송강·이준영, 돌고 돌아 재회…9.4%로 자체 최고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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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05일, PM 12:13

tvN '포핸즈' 방송 화면 캡처
'포핸즈' 송강과 이준영이 재회하며 여운을 남겼다.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최종회에서는 수많은 시련을 지나온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와 지휘자 최정요(이준영 분)가 마침내 각자가 원하는 음악을 찾아내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평균 9.4%(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음악계 거장이자 할아버지인 강승운(정진영 분)이 세상을 떠나자 강비오는 강한 죄책감에 빠졌다. 여기에 어머니의 악행에 희생된 최정요를 향한 미안함도 더해지면서 강비오는 음악을 내려놓기로 했다. 그런 강비오를 지켜보던 최정요는 낙원상가 아지트로 강비오를 데려가 꾸준히 치료한 덕분에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에 대한 미안함은 거두고 피아노를 치라는 말로 강비오의 선택을 돌리려 했다. 그 후 최정요는 한국 심포니 지휘자직을 사임하고 돌연 자취를 감췄다.

3년 뒤, 강비오는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연주를 들려주는 피아니스트로, 홍재인(장규리 분)은 재능 있는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매니지먼트 대표로 함께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강비오는 우연히 최정요의 주치의를 만나 과거 최정요의 연주가 부작용을 감수한 주사로 가능했던 일시적인 회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강비오는 최정요의 '네메시스' 연주 영상을 올려 그를 찾았고, 최정요가 해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두 사람은 낯선 이국의 성당에서 재회했다.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환한 미소는 가슴 벅찬 감동을 전하며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포핸즈'는 방영 내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성을 장악했다.

'포핸즈' 후속작으로는 tvN 20주년 특별기획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 김윤진/극본 류보리)이 방송된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로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가 출연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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