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10월 3~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을 개최, 지난 5개월간 쌓아온 에너지와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대장정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5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인천, 타이베이,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 14개 도시에서 총 23회 펼쳐진 투어가 집약된 공연이자 이들의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은 시작부터 강렬했다. 그간 멤버 한 명이 먼저 등장하던 기존 투어의 오프닝과 달리, 아홉 명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최근 발매된 한국 미니 2집 수록곡 'Good Boy'의 묵직한 비트와 힘 있는 군무가 무대를 채우면서 객석의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멤버들은 한 몸처럼 맞물리는 움직임과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대형을 통해 투어를 거치며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뽐냈다.
'Good Boy'뿐만 아니라 한국 미니 2집 타이틀곡 'Mark on Me'를 비롯해 또 다른 수록곡들도 이번 투어 무대에 처음 올랐다. '러브장', 'Empty', 'Night to howl!'를 더해 신보의 다섯 곡이 세트리스트에 새롭게 합류했다. &TEAM은 이를 통해 절제된 감정 표현부터 폭발적인 에너지, 부드러운 감성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무대를 소화하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
KSPO 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눈길을 끌었다. 'MISMATCH'와 '러브장'에 이어 트와이스의 'TT' 커버 무대가 공연장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팀의 정체성인 '늑대 DNA'를 앞세워 강력한 카리스마와 매혹적인 아우라를 풍기던 &TEAM의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이 색다르게 전해지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루네(LUNÉ·팬덤명)와 함께 만드는 순간도 늘려 호응을 얻었다. &TEAM과 관객이 함께 노래하는 구간인 '싱어롱' 코너가 확대됐다. 멤버들과 팬들은 서로의 목소리를 주고받으며 공연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Aoarashi'(青嵐/아오아라시)와 'FIREWORK'에서는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떼창이 울려 퍼졌다.
공연 후반에는 아홉 멤버가 직접 한글로 쓰고 읽은 편지를 담은 영상이 공개돼 깊은 여운을 남겼다. &TEAM은 "5월부터 마지막 서울 공연까지 함께해 주신 루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노래와 춤으로 여러분과 대화하며 함께 무대를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이번 투어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더 성장해 완성도 높은 무대와 앨범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EAM은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35만 7357장을 기록하며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을 석권했으며,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 차트에서는 팀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 또 이들은 오는 15일 일본 18개 도시에서 총 41회에 걸쳐 펼쳐지는 새 투어 '2026-2027 &TEAM CONCERT TOUR 'Mark on You''에 돌입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YX 레이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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