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핫 아이콘 다운 존재감을 드러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NITED STATES'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할리우드 배우 체이스 인피니티(Chase Infiniti)가 깜짝 등장했다.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 호흡을 맞춘 영화 'One Battle After Another'의 주연을 맡아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다. 에이티즈(ATEEZ)의 'BAD'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K-팝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르세라핌이 스페셜 게스트를 소개하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졌다. 체이스 인피니티는 멤버들을 향해 손하트를 보내며 애정을 표현했고 르세라핌의 'CRAZY'에 맞춰 즉석에서 안무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글로벌 스타와의 교류는 지난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2026 iHeartRadio Music Festival)에서도 이어졌다. 르세라핌은 이 행사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해 벤슨 분(Benson Boone)의 다음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이들은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벤슨 분은 'Beautiful Things'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2025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한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다.
자라 라슨(Zara Larsson)과의 만남도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은 '2026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 공연 전날 행사장을 찾아 스웨덴 출신 팝스타 자라 라슨의 무대를 즐겼다. 이후 자라 라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르세라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의 배경음악으로 'CRAZY'를 선택한 데 이어 가사를 인용해 "All the girls are girling"이라는 문구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미국 투어와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인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공연장을 직접 찾은 배우부터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팝스타, SNS를 통해 르세라핌의 음악을 언급한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사례가 팀의 높아진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르세라핌은 5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와 8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쏘스뮤직, 게티 이미지 (Christopher Polk), 자라 라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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