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첫 아레나 단독 콘서트 성공…글로벌 투어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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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05일, PM 11:20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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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베리베리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6 VERIVERY CONCERT "GIVE ME FIVE, KEEP THAT VIBE" SEOUL'을 성료, 글로벌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Way to Zero'로 강렬하게 콘서트의 포문을 연 베리베리는 'Heart Attack', 리믹스 버전의 'G.B.T.B.'로 공연 초반부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힘을 끌어올렸다. 강민은 "4년 만의 단독 콘서트라니 막상 이 순간이 오니 믿기지 않는다. 기대하신 것 이상으로 재미있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용승은 "어느덧 저희 팀이 8년 차가 됐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콘서트를 하게 돼 반갑고 좋다"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베리베리는 'Hold me tight', 'Beautiful-x', 'Wish U were here', 'Love Line'에 이어 '사생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With Us'까지 지난 활동을 아우르는 곡들을 꺼내며 단독 콘서트를 풍성하게 채웠다. '사생활'은 약 6년 만에 무대에서 다시 선보이는 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한층 성숙해진 베리베리의 보컬을 선보였다.

또한 베리베리는 미니 8집에서 처음 선보인 유닛곡 동헌, 계현, 연호의 '눈 마주쳤지 (DYG Unit)', 용승, 강민의 'Touch (Y2K Unit)'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팬들에게 미공개곡 'Neverland'를 들려주며 열기를 더했으며, 'Tap Tap'과 'Super Special', '불러줘 (Ring Ring Ring)', '딱 잘라 말해' 메들리, 'SKYDIVE' 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들로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라이브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베리베리는 이번 공연에서 콘서트에서는 처음으로 돌출무대를 설치해 객석 가까이에서 팬들과 호흡했다. 멤버들은 직접 콘서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던 과정뿐만 아니라 이번 공연에서 꼭 보여주고 싶었던 무대 등 팬들이 궁금해할만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오랜만의 단독 콘서트를 함께 즐겼다.

'O', 'Get Away', 'Thunder'를 비롯해 'PHOTO'를 선보인 베리베리는 지난 9월 발매한 미니 8집 타이틀곡 'Don't Panic!'으로 본 공연의 마지막을 유쾌하게 장식했다. 계현은 "팬 분들만 보면 힘이 나서 무대 할 수 있고, 계속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연호는 "이렇게 같은 꿈을 가지고 한단계씩 올라갈 수 있는 멤버들이 있어서 좋다. 오래오래 하겠습니다"라며 뭉클한 소감을 전했다.

팬들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베리베리는 무대와 관객석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불러줘 (Ring Ring Ring)'와 끊임없이 이어지는 앙코르 곡들을 선보였으며, 슬로건과 종이비행기를 들고 화답하는 팬들과 'Raincoat'로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번 콘서트는 약 4년 만에 열린 베리베리의 단독 콘서트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아레나 무대에서 진행된 의미를 더했다. 4일 공연은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돼 공연장을 찾지 못한 글로벌 팬들과도 함께했다.

성황리에 서울 공연을 마친 베리베리는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바르샤바, 암스테르담, 쾰른, 베를린, 파리, 마카오, 타이베이까지 해외 10개 도시를 찾는다. 서울을 포함한 총 11개 도시 규모로 이어지는 이번 투어를 통해 각국의 팬들과 직접 만나며 공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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