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3세 임시완부터 남장 형사 설인아까지…'유죄인간' 캐릭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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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06일, AM 11:27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가 ‘나의 유죄인간’을 통해 각기 다른 개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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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9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극본 문수정/ 연출 박단희/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피타팻 스튜디오)은 윤이준(임시완 분), 강재희(설인아 분), 김시현(김정현 분), 이혜정(연우 분)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네 인물의 뚜렷한 성격과 독특한 말투가 고스란히 담겼다. 서로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인물들이 한 작품에서 어떤 관계를 형성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태강그룹 상무 윤이준은 화려하게 차려진 만찬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한다. 턱을 괸 채 상대를 바라보는 윤이준의 눈빛에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여유와 관능적인 매력이 동시에 묻어난다.

특히 “이런 말 황송하게 들리겠지만, 내가 널 좋아하게 됐어”라는 대사는 그의 독특한 자신감을 보여준다. 누군가를 향한 고백조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모습에서 높은 자존감과 자기애를 가진 윤이준의 성격이 엿보인다.

윤이준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 강재희는 전혀 다른 결의 매력을 선보인다. 깔끔한 슈트와 단정하게 매어진 넥타이로 완벽한 수행비서처럼 보이지만, 목 뒤로 가져간 손과 미묘한 표정에서는 곤란한 상황에 놓인 듯한 기색이 드러난다.

“고백하지 마십시오, 전 지금 남자입니다”라는 문구 역시 강재희가 처한 상황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남장한 채 수행비서로 위장 수사를 벌이던 중 예상치 못한 고백까지 받게 되는 만큼, 그의 잠입 수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윤이준의 오랜 친구이자 태강그룹 법무팀 변호사인 김시현은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양손에 커피 두 잔을 들고 은은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지금부터 당신 인생에 함부로 침범해 볼까 합니다만”이라는 정중하면서도 대담한 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가 들고 있는 커피가 누구를 위한 것인지, 또 김시현이 자신의 선을 넘어 다가가려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혜정은 또렷한 온앤오프를 가진 인물로 소개된다. 팔짱을 낀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혜정은 “회사에선 그림자, 퇴근하면 내가 주인공이에요”라는 말로 자신의 성향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회사에서는 최대한 존재감을 낮추지만 퇴근과 동시에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인물인 만큼, 이혜정의 반전 일상이 극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도 관심사다.

이처럼 네 캐릭터는 포스터만으로도 서로 다른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안하무인 재벌 3세 윤이준, 남장 수행비서로 잠입한 형사 강재희, 윤이준의 절친이자 변호사인 김시현, 확실한 온앤오프를 가진 이혜정까지 누구 하나 평범하지 않은 인물들이 한데 얽히면서 만들어낼 관계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각자의 일상과 목적을 가진 네 사람이 서로의 삶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어떤 사건과 감정의 변화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네 인물의 성격과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끌어낸 만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밀착 스릴 로맨스 안에서 어떻게 충돌하고 변화할지가 작품의 차별화된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리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오는 10월 19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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