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서가 시키면 다한다"…손석구, 부국제서 뽐낸 '찐친' 케미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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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07일, PM 12:55

배우 손석구(왼쪽)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베드포드 파크’ 무대 인사에서 최희서와 장난을 치고 있다. 2026.10.7 © 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손석구가 최희서와 '찐친'의 우정을 과시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는 영화 '베드포드 파크' 감독 스테파니 안과 배우 최희서 손석구의 야외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최희서는 "손석구 배우와 부산국제영화제에온 게 13년 전"이라며 "그때 저희가 개막식 레드카펫을 못 걷고 폐막식 레드카펫을 걸었다, 어제 같이 그렇게 걷고 주연인 영화로 찾아뵙게 돼서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손석구에 대해 "가장 친한 동료이기도 하고 공개적인 자리니까 칭찬을 해주자면 정말 좋은 배우라서 작품도 같이 많이 했다"며 "저희가 벌써 5번째 작품인데, 이번 작품에서 가장 놀랐던 것 같다, 변신한 손석구의 일라이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오른쪽)가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베드포드 파크’ 무대 인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6.10.7 © 뉴스1 권현진 기자
손석구는 자신이 연기하는 일라이가 미국으로 입양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도전적인캐릭터였다"며 "(최)희서가 저에 대해서 좋게 얘기해줬지만 다른 이유가 없다, 희서 때문에 한 것"이라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손석구는 "희서가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엄청 오랜 시간을 감독님하고 영화의 끈을 붙잡고 7~8년을 놓지 않았다"며"희서가 너무 잘할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힘이 되고 싶었다"고 진심을 보였다.

더불어 "저한테도 좋은 기회였고 도전이었다"면서도 "이렇게까지 고맙다고 생각하는 배우는 희서밖에 없다, 희서가 시키면 다한다, 정말로"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손석구는 "이 친구가 저의 커리어를 만들어준 장본인"이라며 "또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독님과 희서한테 시켜줘서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최희서는 손석구와 함께 한 장면에 대해 "중국집 시켜서 나눠먹는 장면이 정말 좋다, 그 장면 참 좋아한다"며 "또 하나 자랑하자면 몸이 되게 좋다"고 손석구를 칭찬하며 '찐친' 케미를 뽐냈다.

한편'베드포드 파크'는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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