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민호 감독(왼쪽부터)과 배우 현빈, 우도환, 정우성이 7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무대 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권현진 기자
우민호 감독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3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 야외 무대인사가 열려 현빈, 정우성, 우도환,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시즌 2는 꽉 꽉 채워서 연출했다"라며 "어른들의 싸움이라고 얘기했는데 시즌 2를 재밌게 찍어봤다, 가열차게, 치열하게, 그런데 뭔가 아직 살짝 아쉬움이 남아서 시즌 3도 계속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3 나온다"라며 "시리즈가 흥미로운 게, 제가 처음 해봤는데 영화는 극장에서 개봉하고 나면 끝나는데 시리즈는 대중들과 호흡하면서 만들 수 있는 게 흥미로워서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즌 3을 무조건 할 것"이라며 "1990년대 초반으로 갈 거다"라고 귀띔했다.
지난달 23일 최종회인 6회까지 공개한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현빈 분)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시즌1 이후 9개월 만의 후속편이었다.
현빈은 권력의 정점에 올라선 중앙정보부 부장 직무대행 백기태 역을, 정우성은 반격의 순간을 노리는 합동수사본부 특임고문 장건영 역을 맡았다. 형 백기태의 폭주 앞에 갈등하는 동생인 보안사령부 중령 백기현은 우도환이 연기했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