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美 아틀란틱과 파트너십 체결…K팝 공동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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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07일, PM 05:28

카카오엔터테인먼트, AMG 로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아틀란틱 뮤직 그룹과 손잡았다.

7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워너 뮤직 그룹 산하 아틀란틱 뮤직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음악 제작과 유통, 마케팅, 프로모션 등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활동 전반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완성된 음원을 해외에 유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와 음악 지식재산권(IP)의 성격, 활동 단계와 시장 경쟁력을 고려해 진출 초기부터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송캠프와 해외 아티스트 피처링 등 제작 단계부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한 음원 유통,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반 디지털 마케팅, 현지 TV·라디오 출연과 팬덤 소통까지 공동 추진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음악 기획·제작과 유통,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및 팬덤 사업 역량을 제공한다. 아틀란틱 뮤직 그룹은 해외 아티스트·음악 발굴(A&R)과 현지 마케팅, 프로모션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아틀란틱 뮤직 그룹에는 아틀란틱 레코드와 10K 프로젝트, 300 엔터테인먼트 등이 속해 있다. 모회사 워너 뮤직 그룹은 70여 개국에서 계열사와 라이선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틀란틱 레코드는 브루노 마스와 콜드플레이, 찰리 푸스, 카디 비 등의 음악을 선보여왔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글로벌 사업 거점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글로벌을 설립했다. 해당 법인은 본사와 연계해 음악·미디어 분야의 글로벌 전략 수립과 현지 네트워크 강화, 신규 사업 발굴을 맡고 있다. 2023년엔 SM엔터테인먼트와 북미 통합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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