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원효가 잘 나갔던 과거를 떠올렸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원효가 등장해 '삐끼'(호객하는 사람) 출신이라며 "느낌 있게 말하면 픽업 아티스트~"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가 "원래는 (클럽) 웨이터로 취직했었다. 웨이터는 월급이 짜다. 25년 전이었는데, 첫 월급이 50만 원이었다. '너무 적으니까, 밖에서 호객이라도 해야겠다'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손님을 데려오면 보너스로 돈을 더 받을 수 있으니까, 한 팀당 추가 수당이 2만 원이었다. 하루에 열 팀씩 데려오니까, 그 업계에서 또 유명해진 거다"라고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특히 김원효가 "다른 가게에서 '잘하네?' 해서 스카우트 제의가 온 거다. 그 가게에서는 월급 250만 원에 손님 술값의 20%를 더 주겠다고 했다. 운동선수처럼 스카우트 제의받은 것"이라고 해 놀라움을 줬다. 그러면서 "갑자기 한 달에 500만 원을 버는 거였는데, 내가 의리를 지키겠다고 다른 가게에 안 갔다. '기존 가게에서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원효가 "개그맨 데뷔 후 막 (동료한테) 연락이 오더라. '너 방송 봤다! 잘하더라? 네가 우리들의 희망이다!' 하고, 옆에서는 다른 동생들이 듣고 있나 보더라. '형님 덕분에 자부심 갖고 있습니다!'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