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벨제붑의 노래' 측은 미공개 클립 2탄 ‘방구석 스테끼’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모든 것을 잃은 장태영(변요한)이 전설적인 타짜 곽동욱(조우진)을 스승으로 만나 카드 기술을 익히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 속 장태영은 낡은 방에 놓인 테이블 앞에서 카드와 마주한 채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그가 배우는 기술은 ‘스테끼’다. ‘스테끼’는 카드를 다루는 손기술 가운데 하나로, 자신이 원하는 패를 만들어내는 고난도 기술을 의미한다.
장태영은 원하는 패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손을 움직인다. 마침내 성공한 듯 보이는 순간에는 "선생님! 선생님!"이라고 외치며 곽동욱을 찾지만, 이내 자신의 기술이 실패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장태영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다시 처음부터 카드 연습을 이어간다.
짧게 공개된 영상이지만 장태영이 복수를 위해 돌아오기까지 어떤 시간을 견뎌냈는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인생의 선배이자 포커 선배인 곽동욱을 만나기 전과 후, 장태영이 완전히 다른 인물로 변모하게 된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또한 극 중 박태영과 펼친 마지막 승부에서 장태영이 선보였던 날카로운 손기술의 근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장태영이 타짜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쌓아온 노력과 시간이 짧은 클립 안에 고스란히 담긴 셈이다.
한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하며 모든 것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했던 장태영(변요한)이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절친 박태영(노재원)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하며 복수를 건 승부를 펼치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이번 미공개 클립은 화려한 승부 장면 뒤에 숨겨진 장태영의 훈련 과정을 보여주며, 그의 마지막 승부에 더욱 설득력을 더하는 장면으로 평가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CJ ENM,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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