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김도연이 7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26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7 © 뉴스1 권현진 기자
김도연이 아이오아이와 배우로 한 해를 보낸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프레젠테이션 초청작 '도라' 야외무대인사가 열려 정주리 감독, 김도연이 참석했다.
이날 김도연은 올해 아이오아이 10주년 컴백을 한 뒤, '도라'로 칸 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를 연달아 찾은 것에 대해 "제가 데뷔한 지 벌써 10년이 됐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그 기념으로 컴백을 오랜만에 했는데 팬분들도 예상외로 너무너무 많은 분이 기다려주셔서 서로 주고받은 에너지와 사랑이 가득했다"며 "그래서 올해 10주년을 되게 많은 사랑을 받고 또 많은 생각과 다양한 것들을 느낀 해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올해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 제가 사랑하는 일, 그 모든 것이 완벽했던 한 해가 아닐지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도라'는 서울을 떠나 한여름 바닷가 별장으로 향한 한 가족이 머무는 동안, 알 수 없는 병을 앓던 도라가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되며 모든 것이 서서히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는 앞서 제79회 칸 영화제 감독주간에도 초청된 바 있다.
'도희야', '다음 소희' 등을 연출한 정주리 감독의 신작이다. 그룹 아이오아이, 위키미키 출신 김도연과 일본 배우 안도 사쿠라가 주연을 맡았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