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에다 슌스케 "부국제, 꿈처럼 생각했는데…참석 기뻐" [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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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2:19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열린 오픈시네마 ‘아름다운 초저녁달‘ 기자회견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2026.10.8 © 뉴스1 권현진 기자
일본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가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초청작 '아름다운 초저녁달'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타케무라 켄타로 감독과 배우 미치에다 슌스케, 안자이 세이라가 참석했다.

미치에다 슌스케는 "안녕하세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이렇게 부산에 오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는 '언젠가 꼭 가고 싶다'라고 꿈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석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미치에다 슌스케는 "이번 영화는 정말로 순수한 두 사람이 서툴지만 열심히 사랑을 해 나가는 이야기"라며 "정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안자이 세이라는 "만나서 반가워요"라고 한국어로 인사했다. 이어 "저는 이 원작의 굉장한 팬이었다"며 "여기 계시는 감독님 그리고 배우들 모든 전원이 애정과 열정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 중 요이라는 캐릭터로 등장을 하면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어려움과 콤플렉스를 느끼면서도 누군가를 사랑해 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다"며 "그러한 용기를 전하는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고민을 안고 계신 분들이 봐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바랐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세계 각국의 영화 8편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아름다운 초저녁달'은 동명의 만화를 실사화한 영화로, 이성보다 동성에게 인기가 많은 여고생 요이와 그의 앞에 나타난 선배 코하쿠의 달콤하고 아련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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