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의 진 쳤다"…돌아온 '김연경2', 8구단 창단 목표 이룰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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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4:25

배구여제 김연경과 양효진 해설위원, 세븐틴 부승관을 비롯한 연출진들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2'은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로 오는 11일 첫 방송 한다. 2025.10.8 © 뉴스1 김진환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2' 배구팀 원더독스가 배수의 진을 치고 8구단 창단에 도전, 구단주를 찾는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암로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연경 감독과 부승관 홍보팀장, 양효진 해설위원, 권락희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경력 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다. 권 PD는 "시즌 2로 돌아와 진심으로 기쁘다, 새 시즌엔 진정성을 담아냈다"라 이야기했으며, 이 PD도 "모두가 진심을 담아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말 많은 이야기가 쌓여 있다"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 1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원더독스는 김연경 감독의 지휘 아래 더욱 성장해 프로 제8구단 창단을 목표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구단 창단의 마지막 퍼즐로 꼽히는 '구단주'를 찾을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번 시즌에서 새로운 구단주를 찾을 가능성이 있을까. 권 PD는 "사실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시즌 1을 마친 직후부터 지금까지 꽤나 많은 기업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걸 보고 8구단 창단이 가능성이 없는 일은 아니구나 깨달아서,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 한다 싶어 '배수의 진'을 쳤다"라고 이야기했다.
양효진 해설위원(왼쪽부터), 배구여제 김연경, 세븐틴 부승관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2'은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로 오는 11일 첫 방송 한다. 2025.10.8 © 뉴스1 김진환 기자
이번 시즌에선 선수들의 기량을 테스트하기 위해 '재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김연경은 "선수들과 얘기하고 정한 건 아니다, 시즌 2는 1보다 좋은 실력을 보여줘야 하기에 트라이아웃을 통해 어떤 선수가 우리 팀에서 좃은 역할을 할 수 있을지를 보려고 했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시즌 2에서 팀을 운영하며 중시하는 점에 대해 "시즌 2에서는 내가 구상하는 배구를 어떻게 하면 선수들이 빠르게 익힐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이를 시스템화 시켜서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시즌 1에서 부족했던 디테일한 부분을 발전시키려고 했다, 타임아웃 타이밍과 선수 교체 활용법도 배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즌 2를 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효진은 '절친' 김연경이 감독이 된 모습을 지켜본 것에 대해 "원래도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선배 이미지인데, 감독을 하는 걸 보고 '선수로 만나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선수 때도 열정이 엄청난데 감독으로 열정이 몇 배나 되더라"라고 말했다.
세븐틴 부승관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신인감독 김연경2'은 ‘경력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이하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로 오는 11일 첫 방송 한다. 2025.10.8 © 뉴스1 김진환 기자
입대를 앞둔 부승관은 "'신인감독 김연경2'에 참여하지 못하고 입대했으면 너무 아쉬웠을 것 같은데 다행히 촬영하고 갈 수 있게 됐다,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시즌 1 때는 스케줄 때문에 몇 번 촬영에서 빠졌는데, 이번엔 어떻게든 스케줄을 빼서 다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후임은 생각도 안 하고 있다"라며 "그 사이에 시즌 3이 제작된다면 배구에 대한 애정과 지식 등을 테스트하는 '매니저 트라이아웃'을 하고 싶다, 휴가를 나와서 (심사에) 참여할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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