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쳐밀도'로 가사 실수 때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5년 후 알았다"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08일, PM 06:17

유튜브 채널 '이은지' 영상 갈무리

가수 존박이 "밀쳐도"란 가사를 "쳐밀도"로 잘못 발음했을 때의 느낌을 털어놨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은지'에는 '유튜브하더니 래퍼가 되어 돌아온 존박|[길연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이은지가 길거리를 다니며 사람들에게 존박에 대한 궁금증을 먼저 알아낸 다음 존박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이날 이은지는 지난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의 무대 중 존박이 "아무리 니가 날 밀쳐도" 부분을 "아무리 니가 날 쳐밀도"로 발음해 화제가 된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멘탈이 괜찮았냐?"는 질문에 존박은 "그렇다, 왜냐하면 난 뭘 잘못했는지도 몰랐다"고 답했다.

당시 존박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채, 미션곡을 받은 당일 저녁 프롬프트도 없이 오디션을 봤다며 "뭔가 이상한 거다, 뭐가 뭘 틀린 줄 모르겠는데, 그러면서 그 뒤 가사를 절어버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존박은 "'쳐' 의 뉘앙스가 '쳐민다' 이런 느낌이지 않냐"라며 "이 코믹한 상황을 한 5년 후에 '아, 이래서 사람들이 쳐밀도를 재밌어하는구나 쳐밀도를'이라며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냥 가사 실수"로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3hw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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