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친모 10억 빚에도 초고속 결혼 “SOS 신호처럼 느껴졌다”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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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09일, AM 09:27

‘편셰프’ 도경완이 5년 8개월 만에 KBS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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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2019년 ‘편스토랑’ 첫 회 당시 원년 MC 도지배인으로 활약했던 도경완이 편셰프로 출연했다. 도경완이 KBS에 출연하는 것은 프리 선언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이날 도경완은 “오랜만에 고향집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인사드립니다. 원년 MC 도지배인 도경완입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5년 8개월만 KBS 출연을 자축하기 위해 집에 레드카펫을 깔고 턱시도까지 차려입은 채 제작진을 맞이했다. 하지만 아내 장윤정을 떠올리며 “빨리 치워야 해”라고 말하더니 허둥지둥 황급하게 레드카펫 정리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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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눈길을 끈 것은 최초 공개된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NEW 하우스. 거실에는 연우-하영 남매의 그림이 장식돼 있었다. 또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부부답게 안주 전용 냉장고, 술 전용 냉장고가 있어 시선을 모았다.

또한, 도경완이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도 공개돼 감탄을 유발했다. 실제로 회 뜨기까지 가능하다는 도경완은 이날 자신이 ‘느좋(느낌 좋은) 셰프’ 손종원과 닮았다고 주장하며, 민트색 앞치마를 펼쳤다. 장윤정은 계속되는 남편의 손종원 따라잡기에 질색하며 “킹 받아!”라고 외쳤다.

이후 두 사람은 솔직한 이야기도 나눴다. 도경완은 고등학교, 공군사관학교, 회사(KBS)까지 인생에 3번 그만뒀다고. 그는 “(퇴사 후) 후회한 적도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곁에서 힘들어하는 남편을 지켜본 장윤정은 “그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사람인데 날 만나서”라며 “짠할 때가 있다”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의 연애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당시 장윤정은 자신이 겪고 있는 힘든 일을 처음으로 말한 사람이 도경완이었다고. 도경완은 “내게 SOS 신호처럼 느껴졌다”라며 장윤정의 곁을 지켰다고 했다. 비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것. 결국 부부는 서로가 힘들 때 곁을 지키며 든든한 버팀목이 됐고, 함께 꾸리는 가정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도경완은 장항준, 이상순과 함께 자신이 연예계 3대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편)이었는데 이제는 자신만 남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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