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승혜, 힘들었던 '득녀' 뒷이야기…"병원가니 자궁문 4㎝ 열렸다고"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09일, AM 09:59

사진=유튜브 '김승혜' 영상 갈무리

최근 딸을 품에 안은 코미디언 김승혜가 출산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열 달 동안 기다렸던 만남, 둥이야 만나서 반가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최근 출산을 한 김승혜가 직접 출산 후일담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혜는 이에 대해 "원래 출산 브이로그를 찍고 싶었는데 병원에 오자마자 너무 급하게 돌아가는 바람에 못 찍었다"라고 얘기했다.

김승혜는 출산 과정에 대해 "출산 전날에 오빠(김해준)와 저녁밥을 먹고 있었는데 허리가 생리통처럼 사르르 아프더라, 이게 말로만 듣던 진통인가 싶었다"라며 "그랬는데 또 안 아프기 시작해서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고 저녁밥을 먹는데 우루과이전 축구를 하더라"라며 "과자를 먹으면서 오빠랑 '진통의 느낌은 어느 정도일까?' '출산 잘할 수 있을까?' 하면서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또 갑자기 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에 진짜 출산할 것 같다는 촉이 딱 오더라"라며 "그래서 출산 가방을 갑자기 미친 듯이 싸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김승혜는 "이후에 새벽 3시쯤 되니깐 통증의 주기가 줄어들면서 아픔도 조금씩 더 세지더라"라며 "이후에 새벽 5시쯤 한쪽 얼굴을 부여잡으면서 화장실에 가니깐 약간 피가 묻어 있더라, 그래서 분만실에 전화를 하니 병원에 오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진통이 너무 세다 보니깐 벽을 붙잡게 되더라, 그래서 내진을 하니깐 자궁문 4㎝가 열렸다고 하더라"라며 "간호사 선생님들도 이걸 어떻게 참고 오셨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승혜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무통 주사를 맞았는데, 무통 주사를 맞으니깐 진짜 하나도 안 아프더라"라며 "병원에 오전 6시 30분에 왔으니깐 병원 온 지 3시간 30분 만에 아기가 나왔다, 완전 순산했다"라고 얘기했다.

아울러 김승혜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행복하게 아이 잘 키우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혜는 동료 코미디언인 김해준과 1년여 열애 끝에 지난 2024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올해 5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9월 29일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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