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철원 여행 2탄, 10분 확대 편성으로 만난다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09일, PM 01:41

SBS '런닝맨'

'런닝맨'의 1박 2일 철원 여행 두 번째 편이 10분 확대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9일 SBS '런닝맨' 측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1박 2일 철원 여행 두 번째 편이 10분 확대 편성돼 오후 6시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 방송에서 철원의 가을 명소를 누비며 빙고 레이스를 펼쳤던 멤버들은 11일 방송에서는 직접 저녁상 차리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며 1박 2일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최근 녹화에서 멤버들은 철원 특산품인 '오대쌀'로 지은 밥부터 부대찌개, 양념치킨까지 푸짐한 한 상 차리기에 나섰다. 메뉴별로 역할까지 분담해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했지만, 시작부터 가장 큰 난관에 부딪힌 사람은 양념치킨을 맡은 허경환이었다.

허경환은 지난해 통영 1박 2일 촬영 당시 생선조림을 만들었다가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멤버들의 불신을 마주해야 했다.

허경환은 명예 회복을 위해 의욕적으로 칼을 잡았지만, 양세찬과 조리법을 두고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치며 뜻밖의 '치킨 전쟁'이 시작됐다는 후문이다.

다른 멤버들의 요리도 순탄치 않았다. 부대찌개를 맡은 하하는 깊은 맛을 내겠다며 사골 육수를 무려 10봉이나 투입했지만, 정작 원하는 맛이 나지 않자 찌개를 되살리기 위한 고군분투를 이어갔다고. 여기에 '런닝맨 공식 밥 담당' 지석진마저 밥을 제대로 짓지 못하며 저녁 식사 준비는 점점 미궁에 빠졌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런닝맨'은 지난 2010년부터 방송돼 16년째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색다른 레이스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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