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건 실종 신고 허위 종결…김동현 분노 “어떻게 이런 사람이 경찰 됐는지”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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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October 10일, PM 02:12

‘제주 여성 실종 사건’ 담당 경찰의 충격 행각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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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는 MC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과 함께 배우 김현주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김현주는 영화 ‘실낙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히며 권일용과 표창원을 향해 “인물의 심리를 파고들어 분석하는 영화다 보니 두 분을 정말 만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권일용과 표창원은 김현주의 깜짝 팬심 고백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또한, 김현주는 “동현 씨를 만날 생각에 녹화 전부터 너무 떨렸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동현 역시 “정말 처음 겪는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휴대전화 매장을 노린 상습 절도범의 범행을 다룬다. 모두가 퇴근한 매장에 들어온 한 남성은 수차례 캐비닛 주변을 서성였다. 매장에 들어올 때와 달리 나갈 때는 외투 안쪽이 불룩해진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외투 안에 최신형 스마트폰을 숨겨 훔치고 있었던 것. 반복적으로 휴대전화를 훔친 이 남성의 정체가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평범한 휴대전화 매장에서 벌어진 상습 절도의 전말이 공개된다.

‘제주 여성 실종 사건’에서는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의 충격적인 거짓말이 드러난다. 제주에서 남자친구와 생활하던 37세 여성 장 씨는 지난 5월 밤중에 숙소를 나선 뒤 자취를 감췄다. 남자친구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당시 경찰은 남자친구에게 “장 씨와 연락됐지만, 남자친구에게 위치를 알리지 말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실제 장 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실종 이후 누구와도 통화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후 가족의 실종 신고를 계기로 대대적인 수색이 진행됐고, 장 씨는 실종 104일 만에 숙소 인근 야자수 농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다음 날 장 씨의 사인을 목맴사로 추정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사건을 담당한 실종전담팀 소속 부 경장의 수상한 행적이 드러났다. 부 경장은 장 씨의 실종 신고를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채 시스템에 장 씨를 ‘교통사고 사상자’로 허위 입력하고 삭제하는 방식으로 사건을 임의 종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 경장이 허위로 종결한 실종 신고는 장 씨 사건만이 아니었다. 장 씨를 제외하고도 26건의 실종 신고를 같은 방식으로 허위 종결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에 여자 화장실 침입 혐의와 가정폭력으로 징계를 받은 이력까지 확인되면서 충격을 더했다. 김동현은 “어떻게 이런 사람이 경찰이 됐는지 모르겠다”며 분노했다. 한 경찰관이 어떻게 수십 건의 실종 신고를 허위로 종결할 수 있었는지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10월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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