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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이 자신을 재고용한 손현주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두 사람의 위태로운 공존이 시작된다.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2회에서는 계수정(김지원 분)과 신임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의 탐색전이 그려진다.
지난 9일 첫 방송에서는 구서대학교병원에 임시 파견된 '용병 의사' 계수정이 수술 중 쓰러진 원장을 대신해 집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계수정은 수술을 성공시켰지만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후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한 부승권이 계수정을 정식으로 재고용했으나, 뒤에서는 "어차피 자르면 되는 꼬리"라며 그의 이력서를 구겨 속내에 의문을 남겼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계수정과 부승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겼다. 계수정은 의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료를 살피며 손을 들고 있고, 부승권은 그런 계수정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각각 수술실과 참관실에서 서로를 의식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계수정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수술에 나서고, 부승권은 참관실 유리 너머에서 그의 집도를 지켜본다. 계수정을 다시 병원에 불러들인 부승권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누아르다, 1회는 전국 11.4%를 기록했다. 이는 2026년 방영된 미니시리즈 첫 방송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aluemchang@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