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가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을 선보인 가운데 1,600만 감독 장항준이 폭풍 오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 9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연출 권재오/작가 이민정, 이하 ‘해투’)는 최후의 오디션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이 펼쳐졌다.
이날 ‘환상의 짝꿍’, ‘지하주차장’, ‘소문난 목소리’, ‘인띠밴드’, ‘방가방가’, ‘꽃메청춘합창단’ 등 6팀이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감동과 환희의 무대로 안방을 들썩이게 했다.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의 곁에는 스페셜 MC로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강형호가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는 평균 나이 80세의 최고령 합창단 ‘꽃메청춘합창단’이었다. 영상 속에서는 단원들 각자가 어린 시절 지니고 있던 꿈이 공개돼 뭉클하게 했다. 임형주의 ‘천 개의 바람이 되어’를 선곡한 ‘꽃메청춘합창단’은 처음으로 화음에 도전하며, 서툴지만 감동적인 하모니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1,600만 거장 장항준은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폭풍 오열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항준은 “제가 원래 냉혈한”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제가 울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라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원이는 “저는 어르신들이 노래 부르시기 전부터 이미 울고 있었다. 할머님들 인생은 지금부터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거북이처럼’, ‘봉한이네’, ‘도레미’, ‘넌 나의 20대였어’, ‘썸데이’, ‘애둘레이디’의 무대만을 남겨둔 ‘해투’의 마지막 피날레는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에 펼쳐진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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