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제작 스튜디오S, 스튜디오드래곤, 하이지음스튜디오/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지난 1화에서는 의사 용역 소개소를 통해 구서대학교병원에 임시 파견된 '용병 의사' 계수정(김지원 분)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수술을 성공시켰으나 오히려 해고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전 병원장의 비리를 쥔 부승권(손현주 분)이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한 후 계수정을 정식으로 재고용해 파란을 예고했다.
오늘(10일) 공개된 2화 스틸에는 계수정과 부승권 사이에 미묘하게 흐르는 긴장감과 팽팽한 탐색전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의사들이 모인 자리에 앉아 자료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손을 번쩍 들고 있는 계수정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런 계수정을 유심히 바라보는 부승권의 표정 역시 의미심장하다.
또한, 각각 수술실과 참관실에서 서로를 의식하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계수정은 당당하고 자신감 가득한 포스를 발산하며 완벽한 집도를 예고한다. 반면 참관실 유리 너머로 계수정을 지켜보고 있는 부승권의 속내 모를 눈빛은 의문부호를 남긴다. 과연 부승권이 계수정을 곁에 두고 활용하려는 진짜 의도는 무엇일까. 오늘(10일) 밤 9시 5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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