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돌' 성한빈의 파격 변신…'퇴폐미'로 깰 한계 [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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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1일, AM 07:00

성한빈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데뷔 3년 만에 첫 솔로 EP를 내놓으며 파격적인 콘셉트 변화를 예고했다.

성한빈의 첫 솔로 EP '데드:얼라이브'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성한빈은 그간 팀 내 리더이자 올라운더로서 예의 바르고 성실한 이미지,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바른 사나이의 정석을 보여줬다. 방송가 선배들 사이에서도 파이팅 넘치는 태도와 단정한 품성으로 인정받아 온 그가 첫 솔로 활동에서는 완전히 다른 결의 분위기를 선보인다.

성한빈은 첫 번째 EP '데드:얼라이브'(DEAD:ALIVE) 출시를 앞두고 연이어 공개한 콘텐츠에서 서늘한 카리스마와 반항적인 분위기, 그리고 거친 퇴폐미를 온전히 드러냈다. 상처 난 얼굴과 붕대를 감은 손, 금이 간 헬멧과 붉은 오토바이 등 시각적 연출은 기존의 바르고 청량한 정체성과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이 같은 반전미는 앨범이 담고 있는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성한빈의 첫 솔로 EP '데드:얼라이브'는 두려움 앞에서도 멈추지 않고 스스로를 가두던 한계를 깨뜨리며 성장하는 '자기초월'의 과정을 그린 앨범이다. 선공개된 수록곡 '킬린미'(Killin' Me) 퍼포먼스 비디오와 타이틀곡 '언데드'(UNDEAD) 역시 고통과 시련을 통제하고 강인한 존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루고 있다.

성한빈은 세 차례에 걸친 콘셉트 포토와 8개 트랙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단순한 비주얼 변신을 넘어 세밀한 감정선과 섬세한 표현력까지 과시했다.

업계에서 굳건히 쌓아온 '바른 사나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한층 무거워진 눈빛과 파격적인 스펙트럼을 예고한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성취에 관심이 쏠린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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