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유튜브 출연 미성년 향한 악플에 영상 삭제…"법적 대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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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1일, AM 09:18

배우 김호영 © 뉴스1 김도우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한 일반인 미성년자에 대한 악플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의 커뮤니티에는 "(9일 업로드 된) 잠실 카페 편과 관련하여 안내해 드린다"라며 "당시 국악소녀들은 밝고 쾌활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었으며, 저희 역시 그 아름다운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그러나 이후 일부 계정에서 해당 영상을 무단으로 유포하고, 영상에 출연한 학생들을 향한 부적절한 댓글이 게시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에 대해 김호영과 제작진은 "이러한 댓글로 인해 상처받았을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남아야 할 순간이 누군가에게 상처와 아픔으로 남게 된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저희 채널에서는 학생들을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인터뷰가 포함된 부분을 모두 삭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삭제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해당 영상은 비공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본 채널의 영상을 무단으로 유포하거나 출연 학생들을 향해 악의적이고 부적절한 댓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자료를 확보하여 플랫폼 신고 및 필요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호영과 제작진은 "영상에 출연한 학생들은 보호받아야 할 소중한 청소년들"이라며 "무분별한 영상 유포와 악성 댓글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저희는 학생들의 권리와 명예를 보호하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이번 일로 상처받았을 학생들과 부모님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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