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논쟁 속 7일 연속 1위…300만 돌파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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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1일, AM 09:21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한 후 7일째 그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13만 85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88만 4498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오며 누적 300만 기록을 앞두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실제 사건에 상상을 가미해 만든 이 작품이 '역사 왜곡' 영화라 주장하고 있다. 영화가 문세광의 단독 범행으로 종결된 육영수 여사의 저격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들을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영화의 제작진은 지난달 28일 "본 작품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며 "영화 어디에서도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영화 속 가설과 극적 설정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고 있지도 않다"고 해명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차지했으며, 13만 5798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6만 1527명이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이날 6만 7466명과 만나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 401명으로 집계됐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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