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갈무리
SBS '런닝맨' 갈무리
허경환이 지석진과 이름표 뜯기 대결에서 패배한 뒤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직전 주에 이어 '철원 뜯어 뿌쓰요' 레이스로 꾸며졌다.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저녁 식사 자리에서 지석진은 허경환에게 "야 너 나 이길 것 같지?"라며 도발했다. 두 사람이 이름표 뜯기 대결이 벌어질 조짐을 보이자 지예은은 허경환의 승리를 예상했다. 하지만 앞서 지석진과 이름표 뜯기 대결을 펼쳤다가 패배했던 양세찬은 지석진의 승리를 점쳤다.
멤버들의 계속된 부추김에 지석진은 "내가 이겨도 그렇고 져도 그렇고"라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다 허경환에게 "너 해?"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안 할 이유는 없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지석진에게 "쫄았네"라며 자극했고, 지석진은 "해, 해, 해"라고 외치며 허경환과의 대결을 받아들였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이름표 뜯기 대결에 나섰다. 허경환은 예상보다 강력한 지석진의 기세에 당황했고, 급기야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이름표를 잡으며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지만, 결국 지석진이 허경환의 이름표를 먼저 뜯으며 승리를 거뒀다.
패배한 허경환은 "아, 억울해"라며 바닥에 주저앉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양세찬은 "제가 경험해 봤잖아요? 저거 한 달 가요"라며 지석진에게 패배한 허경환을 놀려 웃음을 더했다.
minyoung3929@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