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어릴 때 많이 혼나…파리채로도 맞아 '친부모 맞나' 생각까지"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AM 07:4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은지원이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엄격하게 훈육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월간 살림남' 코너에 배우 정보석이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보석은 제빵소를 운영 중인 아들의 업장을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들은 엄격했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어릴 때 (퇴근하신) 아버지께 인사를 안 해서 쫓겨난 적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은지원은 "나도 무조건이었다, 아버지께서 도착하시기 5분 전부터 개들이랑 같이 문 앞으로 나가야 했다"라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정보석이 "내가 혼내는 이유를 납득하겠나"라 하자, 은지원은 "혼났지만 아직도 이해 안 간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정보석의 아들은 자신 역시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본 은지원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는 훈육과 체벌이 흔했다며 "나 때는 다 그랬다, 난 '친부모 맞나' 생각까지 할 정도로 맞았다, 회초리나 파리채로"라 했고, 이요원 역시 "우리 때는 구둣주걱으로 맞지 않았나"라며 공감했다.

한편 '살림남'은 스타 살림인의 리얼한 살림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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