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 뉴스1 DB 김진환 기자
연상호 감독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토론토와 부산의 관객 반응을 비교하는 질문에 "토론토 영화제에서도 사실은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다, 외신 기자를 만났을 때 깊이 있게 내용을 질문해 주시는 걸 봐서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사실 나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이 GV 하면서 너무 깊게 봐주셔서 역시 우리의 주 무대는 사우스 코리아다아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한국에서 영화를 개봉하는 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연상호 감독이 '얼굴'(2025)에 이어 다시 한번 만든 저예산 영화로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이번 영화에서 김현주는 돌아온 아들의 낯선 모습으로 인해 흔들리는 엄마 류소영, 배현성은 9년 만에 돌아온 낯선 아들 류선우를 연기했다.
한편 '실낙원'은 오는 21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