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 설립' 이수만 "AI 시대, 무엇을 미래에 남길지 고민해야" [N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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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PM 04:43

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에이 투 오 소울 에이 투 오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에서 A2O엔터테인먼트의 방향성과 비전, 엔터 테크 기술을 비롯한 주요 시스템과 콘텐츠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2026.10.12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이하 A2O) 키 프로듀서가 AI 시대를 맞이한 문화 콘텐츠 제작의 철학을 밝혔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12일 오후 4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2O 글로벌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에이 투 오 소울 에이 투 오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에서 컬처 테크놀로지(CT)(Culture Technology)의 확장된 개념을 제시했다.

이날 프레젠테이션을 맡은 이수만 프로듀서는 "우리가 오늘 기록한 인간의 모습과 움직임, 공간은 데이터로 남아 미래에 AI 학습 데이터나 AI 브레인을 탑재한 로봇의 학습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다"라며 "우리가 지금 기록하는 것은 단순한 영상이 아닌 이 시대의 인간과 현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기술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넘어, 우리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미래에 남길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라며 "특히 AI와 로봇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게 될 미래에는 기술을 어떤 지혜로 사용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수만 프로듀서는 새로운 팬덤 플랫폼인 블루밍톡을 공개하며 "단순히 대화하는 서비스를 넘어 셀러브리티와 팬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A2O는 이날 보이그룹 A2O SOUL(에이 투 오 소울)과 걸그룹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를 동시 출격시키며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두 팀은 이날 데뷔 무대를 펼쳤으며, 오는 13일 오후 6시 각각의 데뷔곡 '슈퍼스타'(SUPERSTAR)와 '니온'(NEON)을 동시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이수만은 지난 2023년 초 하이브에 SM 주식을 매각할 당시 체결한 경업 금지 약정으로 인해 3년간 국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해당 약정은 올 초 해제됐다.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제 한국 대중음악시장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됐으며 A20 설립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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