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비저너리 리더 겸 키 프로듀서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에이 투 오 소울 에이 투 오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에서 A2O엔터테인먼트의 방향성과 비전, 엔터 테크 기술을 비롯한 주요 시스템과 콘텐츠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2026.10.12 © 뉴스1 권현진 기자
A2O LITE가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에이 투 오 소울 에이 투 오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에서 신곡 '니온'(NEON)을 열창하고 있다. © 뉴스1 권현진 기자
A2O SOUL이 1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에이 투 오 소울 에이 투 오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 에서 '슈퍼스타'(SUPERSTAR)를 열창하고 있다. 2026.10.12 © 뉴스1 권현진 기자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이하 A2O) 키 프로듀서가 2년 5개월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서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신기술 4DGS(4D Gaussian Splatting)와 순수하면서도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갖춘 신예 그룹을 앞세워 K팝 시장에 새 도전장을 냈다.
A2O는 12일 오후 4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신예 아이돌 그룹 론칭 행사를 겸한 글로벌 데뷔쇼 '웰컴 투 소울라이트 프롬 에이 투 오 소울 에이 투 오 라이트'(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만 프로듀서도 참석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설립자이자 전 총괄 프로듀서인 이수만 프로듀서가 국내 공식 행사에 등장한 것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총회 기조연설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수만 프로듀서는 A2O의 미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새로운 영상 기술인 4DGS를 강조하며 "카메라가 바라본 하나의 장면이 아니라 아티스트가 존재했던 시간과 다양한 시점의 데이터로 공간을 기록한다"라며 "촬영하는 카메라에서 창조하는 카메라로 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4DGS는 인간이 존재했던 현실 자체를 그대로 기록하는 기술로, 카메라라는 기록장치가 진화해 온 과정에서 가장 발전된 형태이자 어쩌면 그 마지막 형태가 될 수도 있다"라며 "AI 시대를 맞아 우리가 무엇을 기록하고 무엇을 미래에 남길 것인가를 깊이 고민해야 한다"라고 철학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연설에 이어 A2O의 신예 보이그룹 A2O SOUL(에이 투 오 소울)과 걸그룹 A2O LITE(에이 투 오 라이트)의 첫 데뷔 무대도 최초로 공개됐다.
베일을 벗은 두 그룹은 과하게 꾸미지 않은 수수한 비주얼로 무대에 올라 오롯이 퍼포먼스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걸그룹 멤버들은 긴 생머리 스타일링을 유지해 순수하고 풋풋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두 팀은 무대 위에서 빼어난 춤 실력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수만 프로듀서는 "K팝 그룹이 가수라고 불리는 한 결국 가장 중요한 시작은 곡"이라며 "다르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그 결과물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사랑해 주는 것까지 이루어내야 한다"라고 성과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이끄는 A2O는 이날 보이그룹 A2O SOUL과 걸그룹 A2O LITE를 동시 출격시킴과 동시에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나선다. 두 팀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각의 데뷔곡 '슈퍼스타'(SUPERSTAR)와 '니온'(NEON)을 동시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이수만은 지난 2023년 초 하이브에 SM 주식을 매각할 당시 체결한 경업 금지 약정으로 인해 3년간 국내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해당 약정은 올 초 해제됐다.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제 한국 대중음악시장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됐으며 A20 설립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hmh1@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