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갈무리
코미디언 이경규가 로베르트 모레노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과의 재계약 건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한국축구 버렸던 이경규가 다시 돌아와 평가한 국가대표 현 상태는? (+병역특례 소신발언)'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경규가 코미디언 후배 윤형빈과 지난 6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이 "월드컵 이후로 축구 안 보신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자 이경규는 "마음이 많이 바뀌었다, 이걸 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모레노 축구가 아직 자리를 못 잡았다, 네 번째 평가전인데 중앙이 안 좋다, 황희찬 선수 너무 접는다, 스페인 축구는 일본 축구와 맞는 것 같다, 우리나라 축구는 쓸어가는 것보다 찔러주는(게 좋다)"라며 분석했다. 이경규는 오세훈의 헤딩골에 그는 팔을 번쩍 들고 환호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갓경규' 영상 갈무리
경기 후 이경규는 "다양한 실험을 해줘야 (모레노 임시 감독이)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네 번 만에 평가한다는 것도 좀 짧지 않나, 그러니까 두 번 더 한다, 여섯 번 하고 아시안컵 가서 제대로 한 번 보고"라고 말했다.
계약 종료 시점이 11월 27일인 모레노 임시 감독과의 재계약 여부와 관련해 이경규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재계약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왜냐면 지금 2승 1무 1패다, 그리고 아시아 팀하고 붙었는데 강한 우즈벡을 이겨내서 높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11월 평가전 마무리 잘하고 아시안컵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예측했다.
이후 그는 "직관을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 관중이 많이 와서 열기가 넘쳐야 한다, 그래야 선수들도 열심히 뛰고 보시는 분들도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e3hw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