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김영희, 남편 습관 폭로…"집에서 야인처럼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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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2일, PM 10:04

KBS 2TV '말자쇼' 캡처

KBS 2TV '말자쇼' 캡처
'말자쇼' 코미디언 김영희가 집에서 벗고 다니는 남편을 폭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는 '여자의 마음'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사연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집에서 옷을 벗고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마이크를 잡은 고민의 주인공 남편은 아내가 샤워 후 몸을 말리는 찰나의 순간을 지적한다고 밝히며 아내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제안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김영희가 "집에서 옷을 안 입고 다니는 남성분들도 많다"며 "저희 남편도 야인처럼 다닌다, 그런 케이스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희는 "아내도 털이 있다, 둘이 왁싱을 쌍방으로 안 할 거면 안 된다"라며 샤워 후 잠깐 벗는 것은 이해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MC 정범균이 "어떻게 집에서 다 벗고 다녀요, '진격의 거인'도 아니고"라고 하자, 김영희가 "그런 거인과 살고 있다, 보기 힘들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2TV '말자쇼'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개그콘서트'에서 연기하는 캐릭터 '말자 할매'를 앞세워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는 진짜 소통을 그린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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