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욱·장혁 '문무', 메인 포스터 공개…"피로 쓴 마지막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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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October 13일, AM 10:30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가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네 인물의 강렬한 존재감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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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되는 ‘문무’(책임프로듀서 이호·극본 김리헌, 홍진이·연출 김영조, 구성준·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내건 지도자들의 고독하고 처절한 이야기를 그린다.

13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신라 제30대 국왕 문무왕 김법민(이현욱)을 비롯해 연개소문(장혁), 김춘추(김강우), 김유신(박성웅)의 모습이 담겼다. 각기 다른 신념과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들이 펼쳐갈 장대한 역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먼저 제위복을 갖춰 입은 김법민은 신라를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눈빛에 담아내며 시선을 끈다.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 속에서 백성을 보호해야 하는 군주의 책임과 고뇌가 그의 표정에 묻어난다. 여기에 ‘하나의 나라를 위한, 피로 쓴 마지막 전쟁’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삼국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루기까지 수많은 선택과 시련을 겪으며 진정한 군주로 성장하는 김법민의 여정을 예고한다.

김춘추와 김유신, 연개소문은 나란히 측면을 향한 채 공동의 적인 당나라를 향해 날 선 기세를 드러낸다. 김춘추와 김유신이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결전을 준비하는 모습이라면, 연개소문은 여유로운 태도로 힘을 앞세워 세상의 주도권을 쥐려는 인물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서로 다른 성격과 카리스마를 지닌 네 인물의 대비가 포스터에 묵직한 긴장감을 더한다.

포스터 아래에는 치열한 전장의 풍경이 펼쳐져 극의 긴박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피로 물든 전쟁터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문무’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나라의 명운을 걸고 칼을 빼어 든 이들의 비장함을 담았다”며 “김법민과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이 전란의 폭풍우를 헤쳐 나가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삼국통일을 둘러싼 역사적 격변과 지도자들의 서로 다른 신념을 그릴 ‘문무’가 네 배우의 묵직한 연기와 장대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드라마는 오는 11월 1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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