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에이비식스 출신' 박우진, 소속사 이적 후 본격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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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3일, PM 04:17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엑스칼라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솔스티스’(SOLST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6.10.13 © 뉴스1 김진환 기자
그룹 워너원, 에이비식스 출신 가수 박우진이 '솔스티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홀로서기'에 나선다.

13일 오후 서울 중구 회현동 엑스칼라에서는 가수 박우진 두 번째 미니앨범 '솔스티스'(SOLST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우진은 신곡 '스태미나'(STAMINA)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하고, 신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박우진은 13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두 번째 EP '솔스티스'를 발매한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싱글 '쿨 앤 핫'(Cool & Hot)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을 앞둔 박우진은 "긴장을 안 하는 편인데도 살짝 긴장된다, 혼자서 쇼케이스하는 것도 처음"이라며 "1년 5개월 정도 만에 돌아왔는데, 부담감도 조금 있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 앨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이번만큼은 기존의 '나'를 더 보여주고 싶었다, 스스로 가장 잘하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모습을 각인시키고 싶었다"라고 했다.

특히 신보는 파라뮤직 합류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박우진은 "소속사가 바뀌고 많은 것이 달라졌고, 또 많은 걸 바꿔보려고 했다"라며 "지금 회사와 처음 호흡을 맞추다 보니 삐끗할 때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신선하고 새로운 것들이 나와서 그런 부분은 좋았다"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 솔로 앨범에 대해 "첫 앨범은 준비하며 걱정도 크고 기대도 컸다면, 모든 걸 겪어본 뒤 이번엔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것에 치중하며 준비했다"라며 "3년 전보다는 성장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박우진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엑스칼라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솔스티스’(SOLSTI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13 © 뉴스1 김진환 기자
타이틀곡 '스태미나'는 한계를 넘어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감과 패기를 담은 테크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박우진은 "강력한 한 방을 보여주고 싶어 이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라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경쾌한 랩과 반복되는 챈트가 돋보이는 '싱코페이션'(SYNCOPATION), R&B 트랙 '돌아와', 팝 록 트랙 'C-119'(feat. TWLV) 등 총 네 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을 비롯한 세 곡의 작사에 참여했고, '돌아와'에는 단독 작사와 공동 작곡으로 자신만의 감성을 더했다.

박우진은 "새로운 출발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앨범에 수록된 네 곡이 다 완전히 다른 장르인데 그걸 노렸다, 한 곡도 비슷하게 가고 싶지 않았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라는 말처럼 최대한 다양하게 하려 했다, 그래서인지 애정이 많이 가는 앨범"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태미나' 빼고는 다 보컬이 들어있는 곡인데 그만큼 한계에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우진은 도전 과정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고민도 성장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태도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늘 고민하고 멈추지 않고 나아가고 싶다"라며 "홀로서기를 앞두고 준비를 많이 했다, 계속해서 나아갈 테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우진은 신곡 '스태미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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