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문무' 포스터
'문무' 속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의 비장한 결의가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3일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극본 김리헌, 홍진이/ 연출 김영조, 구성준) 측은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대하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신라 제30대 국왕 문무왕 김법민(이현욱 분)을 비롯해 연개소문(장혁 분), 김춘추(김강우 분), 김유신(박성웅 분)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담겼다.
먼저 제위복을 갖춰 입은 김법민은 신라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눈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전쟁의 화마 속에서 백성을 지켜야 하는 군주의 막중한 책임감과 고뇌를 엿볼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측면으로 선 김춘추와 김유신, 연개소문은 공동의 적인 당나라를 향해 서슬 퍼런 기백을 내뿜고 있다. 김춘추와 김유신은 진중한 기세로 필사의 결전을 준비하는 반면, 연개소문은 한껏 여유로운 태도로 힘을 통해 세상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자의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문무'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에는 나라의 명운을 걸고 칼을 빼어 든 이들의 비장함을 담았다"면서 "김법민과 김춘추, 김유신, 연개소문이 전란의 폭풍우를 헤쳐 나가며 각자의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무'는 KBS가 '고려거란전쟁'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대하 사극으로, KBS 드라마 중 역대 최대 제작비인 약 294억 원을 투입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14일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