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이어티' 황보라 "열일곱에 부모님 품 떠나"…편지 읽으며 눈물

연예

뉴스1,

2026년 October 13일, PM 06:47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처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캡처
'황보라 보라이어티' 배우 황보라가 부모님을 향한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였다.

13일 오후 배우 황보라의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황보라와 부모님의 창경궁 데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황보라는 황혼육아에 지친 부모님을 모시고 창경궁을 방문,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올렸던 효심의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경궁 야연에 참여했다.

연회 프로그램이 이어지던 중, 부모님께 작성한 글을 낭독하는 시간에 황보라가 지목돼 무대로 올라갔다. 긴장 속에 무대에 오른 황보라는 "열일곱살 부모님의 품을 떠나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 왔던 날을 기억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족과 함께 사는 날을 꾸꾸며 반드시 성공하겠다고 눈물로 다짐해 왔음을 털어놨다.

눈물을 흘리며 편지를 읽어 내려간 황보라는 어려운 형편에도 귀하게 키워주신 부모님께 고마움을 전했다. "자식을 낳고서야 부모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황보라는 "내 목숨보다 당신 두 분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며 부모님을 울컥하게 했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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