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이민정 "어렸을 때 설거지로 용돈 벌어…준후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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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October 13일, PM 07:37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이민정이 집안일로 용돈을 번 적 있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13세 아들 준후의 용돈을 정하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그가 "네가 필요한 거나 뭐 학용품 같은 거 살 게 뭐 있어?"라고 묻자, "없어"라는 대답이 돌아와 웃음을 샀다. 이후에도 "몰라", "없어", "안 먹어"라는 대답이 반복돼 웃음을 더했다.

이민정이 이어 "넌 희망 용돈이 어떻게 돼?"라며 궁금해했다. 준후가 "한 달에 10만 원?"이라고 말했다. "알았어"라는 엄마의 대답에는 "그것보다 조금만 더"라고 다급하게 얘기했다. 이민정이 "조금은 더 넉넉했으면 좋겠어? 엄마가 여러 가지 따져볼게. 용돈 남으면 네가 다른 거 할 수 있게 따져볼 것"이라고 했다.

유튜브 '이민정 MJ' 화면 캡처

이민정이 곧바로 편의점 등을 돌아다녔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초등학교 시절 용돈을 얼마 받았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민정이 "내가 10살 넘어서 키도 좀 크고 힘이 생겼을 때 엄마 설거지 대신해 주고 용돈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부모님이) 2000원이나 3000원을 줬는데, 그때는 할머니도 계셔서 우리 가족이 (밥을) 다 먹고 나면 적어도 1시간 정도 노동해야 한단 말이야. 매일은 아니었는데, 우리 아빠가 그렇게 해서 난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준후한테 그걸 시키면 과연 그릇이 괜찮을까?"라며 아들에게는 절대 시킬 수 없는 이유를 고백해 폭소를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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