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윤남노 셰프가 과거 요리 서바이벌에서 악마의 편집에 당했다며 억울해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셰프 윤남노가 '흑백요리사' 때와 인상이 사뭇 달라진 이유를 고백했다.
먼저 김숙이 "윤남노 셰프가 예전에는 불안하고 눈치 보고 그랬는데, 이유가 있나? 왜 바뀐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남노가 '흑백요리사', '마스터 셰프 코리아 4' 출연을 언급했다.
그는 "'흑백요리사'가 서바이벌이었고, 난 서바이벌 경력자였다. '마셰코' 거기서 욕을 너무 많이 먹었던 거다. 이건 제발 방송에 나갔으면 좋겠는데, ('마셰코' 때) 내가 꼼수를 부린 게 아닌데, (지금까지) 입을 닫고 있었다. 처음 얘기한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며 "5시간 미션을 편집해서 2시간으로 나간 거다. 난 5시간 동안 전략대로 했던 건데, 이게 2시간짜리로 나가니까 '쟤는 근성 없다' 하더라. 너무 억울했다"라고 고백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화면 캡처
특히 "(욕먹고) 그러다가 '흑백요리사'에 나가서도 의도치 않게 (편집돼서) 나갈까 봐 (걱정했다)"라면서 "이런 마음은 있었다. '혹시 1라운드에서 떨어지더라도 하고 싶은 건 다 하고 가자' 해서 그때 독기가 오른 얼굴로 출연했던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출연진이 "일상에서도 인상 때문에 오해받은 적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윤남노가 지하철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내가 칼 가방이 있었다. 아래가 구멍이 뚫리고 아슬아슬했는데 갑자기 와장창 칼 10자루가 다 쏟아진 거다. 그때 칼을 잡고 내 표정이 딱 이랬다. 사람들이 다 진짜 놀랐다"라면서 "역에 내렸는데 역무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SNS 사진 보여주고 요리사라고, 진짜 아니라고 했다. 여기 칼만 있는 게 아니라고 집게도 있다고 다 보여줬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