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유(FNC엔터테인먼트 제공)
14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2집 '러브후드'(LOVEHOOD)는 새로운 감정을 통해 한층 성장해 가는 두 소년의 눈부신 계절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너의 계절이 찾아와'는 서정적인 보컬 선율과 레트로하면서도 포근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플레어 유는 지난해 방송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한 최립우와 강우진이 결성한 듀오로, 지난 5월 정식 데뷔했다. 특히 이들은 '보이즈 2 플래닛' 첫 정식 파생 그룹이자 듀오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다.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청춘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플레어 유는 최근 뉴스1과 만나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플레어 유(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립우) 너무나 설렌다. 팀으로서 첫 컴백이라 설렌다. 5개월 동안 기다렸다. 중간에 콘서트도 하고 프로그램도 나갔지만 드디어 5개월 동안 준비해 온 앨범과 음악을 보여줄 때가 됐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의견도 많이 내서 기대된다.
▶(강우진) 첫 컴백이니까, 사실 데뷔와 컴백은 다르니까 어느 정도 더 성장했다는 걸 보여줘야 하는 단계라 부담이 있었다. 그 부담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들어주시는 분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지난 앨범과 달라진 부분은 무엇인가.
▶(최립우) 저번 앨범 곡들이 청량 위주였다면, 이번에는 앨범 주제처럼 사랑이라는 감정 위주로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곡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처럼 섬세한 감정의 노래도 있고, 이별 노래도 있고, 귀여운 노래도 있어서 다양하게 들어달라.
-미니 2집을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강우진) 녹음할 때 가장 많이 신경을 곤두세웠다. 저번 앨범을 들어보고 피드백해 보니 불러 놓은 게 좀 아쉬웠다. 막상 기계적으로 부른 느낌이 강하게 들려서 이번에는 그런 것들을 배제하고 진짜 내가 이 노래를 어떻게 느끼는지, 어떤 감정을 싣고 싶은지 해석하려고 했다. 모니터를 들어보니까 이번 앨범이 저번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은 것 같았다.
▶(최립우) 이번 앨범은 콘셉트도 그렇고 장르도 그렇고 데뷔 앨범과 많이 다른 분위기다. 데뷔 때는 귀여운 걸 많이 살리고, 기분 좋게, 맑게 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잘한 것 같은데, 이제는 여기서 어떻게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할지 생각했다. 다른 분들이 봤을 때 '플레어 유가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더 신경을 썼다.
플레어 유(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최립우) 콘셉트 필름,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메들리 외에도 콘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다. 첫 번째 활동이 끝난 뒤, 알고리즘에 어떤 영상이 뜨면 '이런 거 좋다' 싶은 걸 저장해 정리한 뒤 우진이와 '이거 해 보는 게 어떠냐'고 얘기했고 이후 기획팀과 미팅을 해서 반영됐다.
▶(강우진) 그게 바로 이번 프롤로그 필름이다.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인데 그 아이디어를 냈었다. 사람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주는 콘셉트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서 나오게 된 영상이다.
-컴백을 통해 거두고 싶은 성과가 있나.
▶(강우진) 항상 바라던 목표지만 꼭 음악방송 1등을 해 보고 싶다. 그리고 수치상으로 말고, 사람들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 사랑이 어떤 의미인가 한 번 생각해 보고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게 이번 앨범의 목표다.
▶(최립우) 이제 앨범을 두 개 냈으니까 공연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두 장의 앨범이 나온 만큼 팬분들에게 무대를 보여주고, 같이 놀 수 있는 자리가 있길 바란다. 팬 콘서트나 팬 미팅을 열고 싶다.
<[N인터뷰] ②에 계속>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