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믹 칩스 제공
가수 정엽이 이끄는 밴드 코스믹 칩스가 1년 2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14일 코스믹 칩스 측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테이스트'(TAST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테이스트'에는 멤버들의 음악적 취향을 담은 8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베이비 베이브'(BABY BABE)를 비롯해 '온 유어 다이얼', '론리, 러블리', '어 섀도우 오브 러브', '레이디오 키드', '볼륨을 높여', '우리의 밤', '섬씽 굿'으로 구성됐다. 코스믹 칩스는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비 베이브'는 1970년대 초반 마빈 게이의 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곡이다. 비브라폰과 시타르, 건조한 질감의 드럼 연주에 정엽의 보컬을 더했다.
코스믹 칩스는 정엽과 유니크노트, 손득일, 디핑가, 유지훈으로 이뤄진 5인 밴드다. 1970~1980년대 솔과 펑크, 디스코를 바탕으로 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10월 정엽이 베테랑 연주자들과 결성한 팀으로, 같은 달 정규 1집 '그루브 서킷'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팀명에는 '우주에서 찾은 가장 맛있는 음악 과자'라는 의미가 담겼다. 지난해 8월 발매한 싱글 '탱글리' 이후 1년 2개월 만에 정규 2집을 내놓는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