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CJ ENM 제공
'실낙원' 연상호 감독이 자기 작품에 출연한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의 결혼과 배우 문근영의 결혼을 기사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실낙원'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구교환, 이옥섭의 결혼을 미리 알지 못했느냐는 말에 "그게 그렇게 놀랄 일인가 싶었다.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의외였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도 배우들과 함께 유튜브에 나가고 하는데, 영상을 보면 되게 친해 보이지 않느냐"며 "그런데 실제로는 사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저는 엄마와 아빠가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게 왜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는지 궁금했다. 요즘은 이런 게 유행인가 보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상호 감독은 "문근영 배우도 마찬가지다. 함께 작업도 했는데 그 소식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연상호 감독이 '얼굴'(2025)에 이어 다시 한번 만든 저예산 영화로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출연했다. 오는 21일에 개봉한다.
eujenej@news1.kr









